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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긴급공고’ ‘선금·선고지 지급’ 지역경제살리기 총력

지역 내 자금흐름 속도 촉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중물 역할 기대

등록일 2021년11월22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민간으로의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를 촉진하기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해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계약진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 조정했다. 선금 집행 활성화와 한시적 선금 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률을 80%까지 높여 지급한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가 이같은 방식으로 현재까지 체결한 계약은 총 3,079건, 1천274억2천4백만원에 이른다. 이 중 821억2천6백만원을 선금으로 집행했다.

 

한편 시는 지역업체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위해 2018년도부터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계약금액 기준 지역업체 계약률이 지난해 말 64%까지 상향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이를 높여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맞는 기업들을 위해 관내지역 업체 우선계약, 계약 기간 단축 및 선금지급율 확대 등 지역경제 지역업체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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