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2만3천여톤 심사완료

재배 매뉴얼 실천 작년 대비 포장심사 합격률 1.5% 상승‥포장심사에 합격한 필지만 수매, 42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 기대

등록일 2021년10월21일 16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과했다.

 

시는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원료곡 2만3천여 톤을 선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달 까지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해당하는 3,050㏊에 대해 현지 포장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장 심사는 익산시와 경영체(농협 등),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반을 2개 조로 편성·운영했다. 지정된 품종 이외에 다른 품종 재배 여부,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발생 정도,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이중 포장 심사에 최종 합격한 필지의 원료곡만을 수매한다.

 

특히 종자 공급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철저한 재배‧품질 관리 매뉴얼 실천으로 올해는 2020년 포장심사 합격률 92.7% 보다 1.5%가량 상승한 94.2%가 합격했다. 생산단지별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기업 맞춤형 익산 쌀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여 420억 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포장심사를 통해 합격한 원료곡은 경영체(RPC)별로 별도 보관하고 품종검정, 완전미율, 단백질 함량 등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해 전국 최고의 기업 맞춤형 익산 쌀을 생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