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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 더위도 식히고 포토존에서 행복한 추억도 담고’

‘시계꽃과 조롱박으로 만든 생태터널’ 무더위·코로나19로 지친 시민 힐링쉼터 제공

등록일 2021년08월23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로 만든 익산 유천생태습지의 생태 그늘터널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터널을 조성했다. 시계꽃, 백향과, 조롱박 등 덩굴성 식물과 국화를 활용한 그늘 터널로 지속적인 무더위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생태 그늘터널 속을 걸으며 식물이름과 특성 등 정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생태터널 주변에 특색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아들이 좋아하는 동물 토피어리 조형물과 식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덩굴식물로 조성한 시원한 그늘쉼터에서 더위도 식히고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담아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 그늘터널 조성사업은 2023년 열리는 세계잼버리대회장에 적용 가능한 덩굴식물 선발과 폭염에 따른 도시민 무더위 쉼터 마련을 위해 지난 19년부터 전북농업기술원과 연계 추진 중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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