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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3산단 분양 ‘100% 달성’‥비결은 ‘공격적 투자 유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제도 개선 효과…청년 일자리 창출·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일 2021년06월15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일반산업용지에 대한 분양을 100% 달성했다. 이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이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취임 이후 맞춤형 기업 유치 활동에 힘쓴 결과 제3산단 일반산업용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익산시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제도 개선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3산단은 지난 2017년 말까지 분양실적이 40%대로 저조했지만 익산시가 수요자 맞춤형 기업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기업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시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을 추진해 2018년 67%, 2019년 86%, 2020년 98%로 매년 분양계약률을 높여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무IC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 KTX‧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제3산단은 현재 총 57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하고 있으며 1천926명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33개 기업이 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쯤이면 입주까지 마무리돼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3산단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통발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용지비용 등의 장점을 살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삼기면과 낭산면 일원에 조성된 3산단은 지난 2009년 착공해 5년간의 조성 공사를 거쳐 2014년 7월 준공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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