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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토종작물 활용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

여성농민회와 함께 찾아가는‘녹색농업교실’10월까지 운영

등록일 2021년05월12일 14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토종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녹색농업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익산 여성농민회와 함께 동산제일2차아파트, 영등동신아파트 등 2곳의 입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녹색농업교실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성농민회 이현숙 부회장이‘도시농업 및 토종작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공동텃밭에 토종작물인 상추·고추·금화규·해바라기·목화 등을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녹색농업교실은 공동텃밭 작물 식재와 병해충 방제 요령, 토종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행되며 오는 7~8월은 여성농민회에서 모종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상자텃밭을 이용해 베란다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는 요령까지 배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농업교실을 통해 입주민들이 토종작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아파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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