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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초청 ‘익산의 청동기문화’ 강좌 개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학특강 운영...12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

등록일 2021년04월21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익산의 청동기문화’라는 주제로 한국 청동기문화 연구의 권위자인 이건무 전(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21년 3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고도 익산과 미륵사지’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이다.

 

익산 지역에서는 일찍부터 다양한 청동기가 출토되었으며, 평양, 경주와 함께 한반도 청동기문화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발굴자료가 증가하면서 청동기유물 뿐 아니라 집자리 등 유적과 유물이 다양하게 확인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고학 자료를 바탕으로 익산의 청동기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익산이 고도(古都)로 성장할 수 있었던 역사·문화적 토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문화재청장과 용인대 문화재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와 논고로는 『천 번의 붓질 한 번의 입맞춤』(2009), 『청동기문화』(2006), 『선사 유물과 유적』(2003), 「한국식동검문화의 연구」(2003)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 및 유선전화(063-830-0940)로 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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