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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심권 주차난 해결 핀셋정책 추진

주차난 해소 위한 공한지 임대 개방주차장 조성

등록일 2021년03월31일 1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도심권 주차난을 해소시킬 대책으로 공한지를 임대해 개방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토지주와 임대차 계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임대형 소규모 개방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차대상은 동지역에 주차면 5~20면 정도의 조성이 가능한 공한지로 최소 3년 이상 임차가 가능한 부지다. 해당 부지에는 3년간 개별공시지가의 2~4%(㎡당 50만원 미만 4% / 50~100만원 미만 3% / 100만원 이상 2%) 수준의 임차료가 지급되고, 이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토지 소유주는 직접 시청 교통행정과로 방문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20면 이상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이번 임대형 소규모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적재적소에 주차장을 공급하는 등 주차수요에 대응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단기 수급 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연차별로 매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며 “토지 소유주에게는 임차료와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시민들에게는 주차 편의 제공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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