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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푸드플랜 성공적 실행 ‘속도‘

이사회 구성 등 조직 만들기 착수...내년 3월까지 법인설립 절차 완료, 단계적으로 조직 확대

등록일 2020년11월24일 17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푸드플랜(먹거리전략)’의 성공적 실행 위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4일 푸드플랜을 실행할 중간조직인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전북도 타당성 심의 등 기본절차를 마치고 출연금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이사회 구성 등 조직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익산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안’과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익산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어 푸드플랜을 실행할 중간조직인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전라북도 타당성 협의 등 사전절차를 마쳤으며 출연금 예산이 편성되는 대로 본격적인 조직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푸드플랜을 실행할 중간조직인 재단법인은 이사회 구성 등 법인설립 절차를 내년 3월까지 완료하고 센터장을 중심으로 사업 진행 상황에 맞게 1차년도 12명, 2차년도 16명, 3차년도 39명까지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푸드플랜 성공에 열쇠가 될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자 단체와 시민소비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푸드플랜 교육, 회의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며 영세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며“익산형 푸드플랜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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