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계약심사’ 활용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올해 26억원 시 발주 공사·용역에 지역업체 참여

등록일 2020년09월27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행하고 있는‘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가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5일 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를 시행해 올해 9월 현재 계약심사 요청사업 기준 34건, 26억5천만원(공사 17건 17억3천5백만원 용역 17건 9억1천5백만원)의 지역업체 참여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는 지역 제한 기준금액(일반공사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전기·소방·통신공사 8천만원, 용역·물품 5천만원) 경계에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설계비 검토 등을 통해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등에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익산시만의 특수시책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지난해부터‘지역업체(제품)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조달 등록된 관내업체 제품 우선구매, 지역업체 하도급 실시 권장, 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 시행 등의 다양한 방안들을 통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반등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병두 감사담당관은“우리 시 특수시책인 계약심사 사전컨설팅 제도가‘지역과 행정이 공존하는 다이로운 익산’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