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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추진

동산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중・장년 1인 가구 주민 사회적 관계 회복 도모

등록일 2020년09월03일 16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3일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상담’,‘역량 강화 참여형 교육’,‘요리활동’,‘친구만들기 자조활동’,‘아름다운거리 가꾸기’등의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부여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 도모한다.

 

동산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번 공모사업을 동산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공동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초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익산시가 선정되어 동산동을 비롯한 4개 선도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산동을 비롯해 4개 지역은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나영근 동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 홀로 사는 중•장년과 노인들의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사전예방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며“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문제해결 하나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으나 행안부 방침에 따라 하반기에 시작하게 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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