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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

익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원도심 빈공간 창업 컨설팅’ 사업과 연계

등록일 2020년07월02일 13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중앙동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6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100년의 철도역사가 살아 숨쉬고, 7080 추억으로 가득한 익산시 원도심의 자원을 이용해 빈공간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60여명(20명씩 3개과정)의 수강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창업동아리를 결성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업하면서 익산시 원도심 빈공간에서‘쓸모’를 찾아내고 가치를 창출하여 창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창직 크리에이터 과정은 힐링아트세일즈, 역사뒷담화텔러, 위기개입전문가, 미디어기록사, 로컬브랜더, 길위의역사학자, 바느질메이트, 해피마이크, 하루사진사 등의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창직명을 도출해 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및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통해서는 유튜브 이론 및 영상 촬영과 편집 실습을 통해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핵심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수강생 대표인 김모씨는 “다양한 창업 사례와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로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창직명도 도출했으니 이를 활용하여 꼭 창업에 도전해 봐야겠다” 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시재생과 김성도 과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원도심 빈공간 창업 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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