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4-H본부, 코로나19 고통 분담 동참

올해 교육비 및 보조사업비 1천100만원 반납

등록일 2020년07월02일 13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4-H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교육비 및 보조 사업비 1천100만원을 익산시에 반납하기로 했다.

 

익산시 4-H회는 본부, 청년농업인, 학생 4-H회원 3개 단체 총 54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반납하는 익산시 4-H회원 교육 및 연찬 관련 교육비는 300만원이다.

 

그리고 함께 반납하는 익산시 4-H회원대회 보조사업비 800만원은 매년 개최하는 회원대회를 통하여 익산시 4-H회원들의 과제활동 전시와 경진대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었다.

 

익산시 4-H본부 김갑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반납하게 되었다. 교육비 및 보조금 반납으로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4-H본부의 회원 교육비 및 보조금 반납에 감사드리며,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값지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 본부는 자체 회비를 활용해 우수 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익산시 4-H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