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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요정당 후보자에 정책 제안

후보자 대부분 제안사항 수용의지 보여 추후 공약이행 여부 주목

등록일 2020년04월07일 1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 이하 익사협)가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지난 4월 3일 각 후보자의 답변서를 취합하여 공개했다.

 

이에 앞서 익사협은 지난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의 각 후보자 선거캠프에 직접 방문하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였다.

 

익사협의 주요 제안 내용은 지역복지현안 공통과제로 ▲익산시사회복지회관 건립▲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제안하였으며 개별과제로▲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한 시군사회복지협의회 설치 의무화를 제안하였다. 이에 따른 각 후보자의 답변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는 익산시 사회복지회관 건립과 시군사회복지협의회 설치 의무화에 대해 조건부 수용의사를 밝혔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민생당 고상진 후보와 조배숙 후보는 세 가지 모두 전면 수용 의사를 밝혔고, 정의당 권태홍 후보는 세 가지 모두 수용 의사를 밝혔다.

 

김영주 회장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가의 책무 및 실현의지 부족에 따른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에 대한 계속되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책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 후보자의 복지 공약을 면면히 살피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사협에서 취합한 각 후보자의 세부 답변서는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iccsw.or.kr)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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