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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위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긴급 확대’

21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기업당 인건비 최대 90%까지 지원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8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생산과 판매,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3월 말 기준 관내 사회적기업은 18개소, 예비 사회적기업은 23개소이다.(예비 사회적 기업: 도 지정, 사회적기업 : 고용노동부 지정)

 

그 중 21개 기업이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근로자는 총 101명이다.

 

재정지원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 취약계층 고용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최저 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차별로 30% ~ 70% 까지 지원된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악화된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월 지원금 선지급 및 20% 추가 지원 등을 통하여 기업당 인건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휴업으로 참여 근로자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할 경우 지원금의 70%까지 지원해 기업의 경영 악화를 해소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하여 타격을 입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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