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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들 “힘내라 익산” 선물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나눔 상자 전달

등록일 2020년03월20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사회적기업인 (유)우리함께 할 세상 시청앞커피(대표 김연희)를 비롯한 동그라미플러스(대표 이창훈), (유)대산환경(대표 박인배), ㈜세진실업(대표 김호진)이 20일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 상자 5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4개 기업이 후원한 음료, 육포, 삼계탕 및 면 마스크는 특수 제작한 나눔 상자에 담아서 익산시 저소득층 중 다자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희 대표는“뜻을 함께하는 대표들이 코로나19로 생활 형편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잘 극복하며 건강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시는 식품은 소중히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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