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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함께 해요!”

익산 가람식품 증편 10박스, 모현동 양대석씨 성금 기부

등록일 2020년03월20일 16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익산시 남중동에 위치한 가람식품에서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증편 10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익산시청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직원들과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익산 가람식품의 최수형 대표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들 덕분에 아직까지 우리 익산시가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다.”면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욱 힘내시라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 모현동 통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양대석 씨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9일, 김우진 모현동장을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양씨는 모현동에 거주하며 오산면에서 ‘사절리닭집’을 운영중인데, 가라앉을 줄 모르는 이번 사태로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방문 손님들이 줄어 소득에 타격을 입고 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 날인가부터 매일 일정 소액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은 373,330원을 가지고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피해민 돕기 운동에 동참의 뜻을 밝힌 바, 모현동은 이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위한 성금으로 접수처리 했다.

 

평소 동 행정에 적극 협조적이면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의체 활동에도 열성적인 양 씨는 “내놓기가 매우 부끄러운 적은 금액이지만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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