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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체계’ 돌입

현장대원 감염관리 이행 실태 점검, 청사 내부 및 소방차량 상시 소독 등 감염확산 방지 총력

등록일 2020년02월25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근무체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 직원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비치 ▲현장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이행 실태 점검 ▲청사 내부 및 소방차량 상시 소독 ▲민원인 방문 시 직접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직접 소독제 뿌려주기 등 대응체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익산소방서에서는 용동지역대 구급차를 감염전담 119구급대로 지정 및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음압용 들것 확보, 관내 10개 구급차에는 보호복, 마스크, 보안경, 장갑 등 감염보호장지를 추가로 비치하였다.

 

덧붙여 119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병(의심)환자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보호복 착용 방법, 구급장비 소독 등 감염관리 매뉴얼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지역사회와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직원 보호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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