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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24시간 홍보 채널 마련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4개 지구대 순찰차 16대에 안내판 마련

등록일 2020년02월17일 14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익산시는 선제적으로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4개 지구대 순찰차 16대에 ‘코로나19’주요증상 및 대응요령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택, 대학가 및 원룸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과도한 걱정을 잠재우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판 홍보는 반사판으로 제작되어 밤에도 식별이 가능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1339나 보건소에 상담전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언제든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여 모두가 정확한 정보를 접하도록 하는 것이 감염병확산방지를 위한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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