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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 유치" 건의

제221회 제2차 정례회 12월 20일까지 진행...내년 예산안 심의 ‘돌입’

등록일 2019년11월28일 14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11월 28일 제221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와 일반안건 처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안 1조 3277억 원(전년대비 11% 증가/일반회계 1조 1806억 원, 특별회계 1471억 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처리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 17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안건은 7건으로 김경진 의원이 ‘익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김태열 의원이 ‘익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경호 의원이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경호·유재구·김경진·김충영·신동해·김연식·이순주·조남석 의원이 ‘익산시 군부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 장경호 의원이 ‘익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오임선 의원이 ‘익산시 대물림 맛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순주 의원이 ‘익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익산시 유치 건의안”을 의결했으며,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희귀질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국립희귀질환의료원 설립에 관한 내용이 추가됨에 따라 교통의 요충지이며 풍부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보유한 익산시에 국립희귀질환의료원 및 연구기관 유치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의결된 건의안은 청와대, 국회의장,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 전문위원실 등에 보내진다.

 

조규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시의회가 지역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정례회는 우리시의 새해 설계와 비전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회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임형택 의원이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계획변경의 문제점과 익산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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