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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문화상품전 대상에 홍지선 씨의 ‘백제의 향기’ 영예

익산시와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활용 계획

등록일 2019년10월21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 작품 ‘홍지선의 백제의 향기’

 

홍지선 씨의 ‘백제의 향기’가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이경이·손해주 씨의 ‘온고이지신 From 익산’과 함세진·신현경 씨의 ‘일상 속 익산’이 각각 선정됐다.

 

익산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19 제15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만의 특화된 귀금속·보석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 및 개발해 익산시와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 동안 총 71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특선 22명, 입선 32명 등 총 6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공모전에서는 익산의 시조인 비둘기와 시화인 국화, 시목인 소나무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구,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모티브로 한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와 메모꽂이 등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전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련 대학생들과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 경연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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