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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물림 맛집 13개소 선정

책자 발간 홍보, 위생용품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

등록일 2019년10월20일 1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대물림 맛집으로 1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물림 맛집 신청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에 이어 대물림, 위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총 85점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공원식당(선지국),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돌솥추어탕), 대야식당(소머리국밥), 동서네낙지(소곱창낙지볶음), 무진장갈비촌(갈비탕), 반야돌솥밥(반야돌솥밥), 백제가든(닭볶음탕), 백인숙꽃게장(꽃게장), 부송국수(국수), 전주소바(소바), 진미식당(육회비빔밥), 한일식당(황등한우육회비빔밥), 함라산황토가든(오리주물럭) 등 모두 13개 업소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업소 13개소가 재선정됐으며, 신규 신청업소는 선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선정된 업소는 익산 대물림맛집 책자 발간 홍보, 위생용품 지원,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대물림 맛집을 발굴·육성하여 음식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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