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전북 대표 출전

오는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최종 25개 팀과 경연

등록일 2019년09월17일 1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단장 이지영)이 오는 1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연대회이다.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지난 7월 1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예선전에서 회원 31명이 오카리나와 팬플루트를 합주하여 전주시 댄디하모니카 앙상블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해 전북 대표로 선발됐다.

 

이 예선에는 총 27개팀 537명의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양악, 국악, 무용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라이징스타상에는 ‘소리향 하모니카’, ‘마음을 울리는 실버벨’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에서 ‘소리동행실버악단’과 ‘댄디하모니카 앙상블’ 등 2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5개 팀이 18일 리허설을 진행한 후 19일 경연을 펼치며, 최우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실버 문화대표로 본선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한 대로 소중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익산소리동행실버음악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 2007년도 창단한 이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