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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원 김옥희 원장, 사랑 나눔 '훈훈'

상품권 20만원과 현금 30만원 소외계층 위해 전달

등록일 2019년09월16일 1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원 김옥희 원장은 지난 11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20만원과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지난 2016년 4월 취임한 이래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옥희 원장은 “2007년 개원 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그간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이번에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도 줄어도 불구하고 복지시설 원장님께서 이례적으로 매년 명절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현물5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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