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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교육청, 교육 문제‧정책 강화 ‘쌍끌이’

2019 익산교육행정협의회 본협의회...교육·학예 효율적 협의·조정

등록일 2019년08월14일 18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문제 해결과 정책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익산교육행정협의회가 지난 13일 익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본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이수경 익산교육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익산교육행정협의회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간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하기 위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본협의회는 양 기관에서 발의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익산시 교육사업 통합 원클릭시스템 구축,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추진 등이 논의됐으며, 이 외에도 익산시 돌봄서비스(마을교육 공동체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발의된 안건 외에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센터 설립 후, 시와 교육지원청의 공동운영 협의체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시는 외국어 교육센터가 교육적 목적에만 편중되지 않고 시민이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이 교육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익산시의 교육 정책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익산시와 교육지원청이 합심하여 교육 도시 익산이라는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교육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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