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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야외 물놀이장 ‘성황리 폐장’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만6천여 명 이용

등록일 2019년08월13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관내 4개소에서 운영하던 야외 물놀이장을 폐장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익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운영된 야외 물놀이장은 1만6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익산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등시민공원과 배산체육공원에는 100㎡ 규모의 풀장 2개와 25㎡ 규모의 유아풀 1개, 슬라이딩 미끄럼틀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체육공원과 수도산체육공원에는 100㎡ 규모의 풀장 1개를 각각 설치하여 운영하고 풀장 차광막과 평상, 텐트를 설치해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 준수사항 안내표지판 설치와 총 24명의 안전·운영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물놀이장의 물을 교체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원광대학교 학생들을 안전 및 운영요원으로 채용해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운영하면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물놀이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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