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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정신질환자 발견해 사회복귀 도와 '귀감'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여러 유관기관 협력

등록일 2019년08월12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보건소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회복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12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보건소는 한 민원인으로부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는 전화를 받고 즉시 현장을 확인했다.

 

대상자 A씨는 비위생적인 주거공간에서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었으며 수돗물, 전기 등이 공급되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보건소 담당자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여러 유관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먼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A씨의 집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후 입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또한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A씨가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익산시정신재활시설 입소를 적극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도모하여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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