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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산하 3개 병원, 의·한 협진 우수사례기관 선정

의과대학 산본병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한의과대학 광주한방병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록일 2019년06월16일 15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산하 의과대학 산본병원, 한의과대학 광주한방병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등 3개 병원이 2019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사례기관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진료협력체계를 갖춘 의·한 협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한 의료기술 발전 및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의·한 협진 모형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에 참여한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협진 건수와 연구 기여도, 협진 질 향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 부문과 우수기관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지난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은 강형원(한방신경정신과) 교수가 발표한 ‘치매 의·한 협진 표준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 및 적용 사례 보고’가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은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에 올랐다.

 

강형원 교수는 “그동안 저희 병원의 장점인 의사∙한의사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치매 의∙한 협진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쁘고, 함께 참여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른 질환에 있어서도 의∙한 협진이 더 확대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협진 모형을 통해 수가 적용 및 대상 질환을 선정해 의·한 협진을 활성화하고, 협진기관 인정기준 등을 마련하는 근거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2016년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7월부터 3단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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