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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감염병 위기대응 재난 대비’ 만전

급성 유행성 전염병 대비 재난훈련 실시…더욱 더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

등록일 2019년06월16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병원은 지난 13일 응급의료센터에서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효율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유지를 위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외 신종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인지와 격리치료로 감염확산을 막음으로써 감염병 재난 발생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감염관리실과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응급의료센터의 환자가 메르스로 의심된 상황을 가정해 응급실 선별진료를 통한 환자의 빠른 격리, 이후 역학조사와 환경관리 등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을 마친 신상훈 원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를 경험한 바와 같이 의료기관에서 해외 신종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만큼 이러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더불어 평상시 모의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병원은 2017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엄격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를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속적인 유지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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