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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책발굴 ‘익산시민아카데미’ 개강

5팀 최종 선정, 3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록일 2019년06월13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민들이 참여해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2019 익산시민아카데미’가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3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참가자, 프로그램 참여 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선배수료생이 알려주는 시민아카데미 Tip과 아카데미 운영일정, 본선 진출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된‘소소한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10명(‘횡단보도 그늘막에 익산 관광지 소개’, ‘빛나는 횡단보도 설치’, ‘유모차를 재활용해서 실버카로 활용하기’ 등) 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익산시민아카데미는 기획주제(고백의 도시 익산)와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된 5팀이 3개월간의 아카데미 과정을 거치게 되며 시민이 공감하는 불편해소와 생활아이디어 공모전(‘소소한 아이디어 콘테스트’), 기존 참가자와 올해 참가자의 만남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참가 신청한 10팀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획주제 1팀(‘고백하는 익산여행 만들기 프로젝트’)과 자유주제 4팀(‘엄마와 함께하는 내 고향 익산여행’ 외)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개강식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아이디어 제안 참가팀별로 시의원과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전국 대표 민관협치 프로그램으로 자부한다”며“시민이 제안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9년간 총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52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영등지하보도 개선사업’, ‘시민공원 어린이생태놀이터 조성’등 22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전라북도 거버넌스 콘테스트 우수상’수상과‘정부 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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