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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육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전국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 거점 역할 수행

등록일 2019년05월21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사범대학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원양성기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민주시민교육 관련 내용을 개발하여 함께 운영함으로써 예비 교원의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적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은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사업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심의 결과 전국 13개 교육대 중 6개교와 사범대 46개교 중 6개교가 사업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원광대는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사범대학 간 연계 기능 및 운영 성과 확산 등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며, 2년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나머지 2년에 대한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연구에 사용하는 사업비는 일반역량대학이 5억 2천만원(연 1억 3천만)이며, 연구중심 대학은 9억 2천만원(연 2억 3천만원)이다.

 

박은숙(가정교육과) 사범대학장은 “우리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교수님들의 학생을 위하는 정성과 합심합력 덕분”이라며, “대학들과 소통하면서 민주시민교육의 거점 대학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교원양성과정은 사범대학 11개 학과와 교육대학원 10개 전공, 일반교직과정 13개 학과에 설치돼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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