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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민체전 ‘종합 2위 달성’ 쾌거

총 37개 종목 881명 선수 참여...체조와 족구, 축구 종목 '대회 사상 최초 우승' 기염

등록일 2019년05월13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9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익산시는 총 37개 종목 881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타 시군 선수들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쳤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사전경기 기간 정구와 야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대회 둘째날인 11일에는 골프와 체조, 자전거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하여 종합 2위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영, 족구, 축구 종목에서 1위를 하여 전주시와 근소한 차이로 종합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특히 체조와 족구, 축구 종목은 대회 사상 최초로 우승하여 종합 2위 성적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그 외에도 게이트볼 등 9개 종목에서 상위 3위 이내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로서의 익산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익산시는 정헌율 익산시체육회장을 중심으로 체육회 임원과 이상춘 경제관광국장 등 시 체육진흥과 직원을 포함한 30여명의 격려단을 구성하여 대회 둘째 날 축구, 육상, 궁도, 게이트볼 등 10여개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익산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번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익산시체육회 운영비 전액이 삭감되는 어려움 속에서 일궈낸 성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 출전하는 종목별 단체들과 긴밀한 협력 속에 시 체육진흥과와 체육회 파견 직원 및 15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합심하여 도민체전의 성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주야로 노력하였다.

 

체육회에서는 도민체전 출전선수단의 단복, 훈련비, 출전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출전선수단의 경기일정과 경기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보고하고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체육회장은 “2년 만에 열린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 선수단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진 체육도시로서의 익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도민체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익산시 선수단과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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