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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육 도시 브랜드’ 강화

정헌율 시장, 체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 등 체육 브랜드 강화 추진

등록일 2019년05월13일 15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북도민체전 2위 성과를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 등 체육 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도민체전을 통해 익산시의 체육역량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이번 체전을 계기로 익산시가 체육 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주 열린 도민체전에서 익산시가 2위를 차지했는데, 이대로 가면 내년에는 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사무국이 마비되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모두가 열심히 한 결과이며, 더불어 굉장히 희망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내일(14일)부터 2019전국 소년(장애학생)체전이 시작된다. 또, 내년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릴 예정이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하며, 도민체전 유치 검토와 함께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에도 더욱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지난 9일,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익산 부송4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사업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이 그 간 열심히 뛰어 준 덕분에 난관에 부딪혔던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직원들 모두 고생했다.”고 격려하며, “이제 택지개발사업 이행을 위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절차가 끝난 만큼, 앞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익산 부송4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동부권 활성화는 물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 기능을 할 것으로 보여 인구유입효과도 기대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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