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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10주년 ‘평등‧안전‧건강 익산’ 박차

국승원 복지국장 브리핑 ‘지속가능한 여성가족 친화도시 발전 과제’ 모색

등록일 2019년04월23일 14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민국 1호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여성가족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승원 익산시 복지국장는 23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익산시의 여성가족친화도시 추진현황을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을 도시정책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삶에 성인지적 관점을 통합하여 여성의 권익 신장과 가족의 안전, 행복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추진사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대 목표인 ‘평등한 익산, 안전한 익산, 건강한 익산,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된 익산, 가족친화환경조성’으로 35개 부서·80개 사업·202억원 사업비로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했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우리동네 밤길안전 지킴이사업을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고, 싱글여성을 위한 무인택배함은 3개소 운영 중이며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5천만원 예산에 12개 사업을 민간단체에서 추진했다.

 

매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8일 15개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10년의 변화와 앞으로의 발전적인 과제를 모색했다.

 

또한 정책 의제로는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돌봄사업 필요, 골목길·공원 등에 조명 및 환경개선, 가족친화 공간요구,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필요 등이 제안되었다.

 

제안되었던 내용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마을황등돌봄학교, 골목길 안전귀가를 위해 LED설치 및 방범순찰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다함께 돌봄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이 확대 운영 예정이다.

 

여성일자리는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60명에 대하여 직업상담을 통한 취업 연계 및 8개 과정 155명에 대하여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가족센터 국비사업 공모 예정 중으로 모현동 구)농악전수관에 총사업비 150억원 지하 1층, 지상5층으로 주요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팀, 부모교육, 교류소통공간 등이 있다.

 

국승원 복지국장은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으로 대한민국 1호 여성친화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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