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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직접 제안한 정책아이디어 ‘눈길’

정 시장, 일명 ‘연어 프로젝트’로 인구 정책개발, 4가지 사랑이야기 담은 ‘고백의 도시’ 조성 제안

등록일 2019년03월18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인구 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연어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500만 관광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로 익산시의 4가지 사랑이야기를 강조한 ‘고백의 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8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익산시정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시정추진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먼저, 정 시장은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구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일명 ‘연어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는 은퇴 이후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는 수도권 등 타지역 거주 전북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인구유입 정책으로, 기존 귀농귀촌 및 실버시티 조성과는 차별화해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 시장은 “익산시는 KTX익산역이 있어 수도권과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다는 교통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은퇴자들이 원하는 전원생활 및 소득활동, 주거문제 등 여건마련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 정헌율 시장은 “미륵사지 석탑 준공을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자원 인프라는 확보되었다. 이제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익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4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고백의 도시’라는 스토리를 입혀보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급증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고려한 펫 산업 추진,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다양한 테마 활용을 지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한편, 오는 21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배산공원 전광판 아기출생 축하메세지’ 등에 대해 신선하다고 크게 칭찬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스로 찾아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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