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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40돌 원광대 치과대학 동문들, 모교 사랑 ‘훈훈’

기수별 모금 등 총 4,500만원 모아 모교 발전기금 기탁

등록일 2019년03월17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치과대학 동문들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총 4,5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2019학년도 1학기 개강과 함께 4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한 원광대 치과대학은 기념식수에 이어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동문,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시상 및 축하공연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40주년 기념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은 은사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는 시간과 함께 모교 발전기금 모금 의사를 밝히고, 지금까지 장동호(1기) 전라북도치과의사회장이 2,000만원, 조기영(1기) 동문이 1,000만, 4기 일동이 500만원, 5기 일동이 1,000만원 등 총 4,500만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이흥수 치과대학장은 “원광치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국시 수석을 배출하는 등 2010년 이후 수석을 다섯 번 차지하고, 올해는 국시 전원 합격 등 질과 양에서 모두 크게 성장했다. 이는 동문의 지원과 관심, 교수님들의 노력, 열심히 따라준 학생 등 모든 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40년이 자신을 단련하고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40년은 치과계를 넘어 우리사회, 세계 구강 건강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면서 4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찬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40주년을 맞은 원광치대는 졸업 동문이 3,000여 명에 이르고, 지금은 치과계의 중심에 서있다”며, “행사 준비를 위한 인터뷰를 하면서 만난 20~30대 후배들의 얘기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동문 선배와 모교 교수들에 대한 자긍심, 올바른 치과계를 위한 후배들의 생각을 접하니 모교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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