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총력’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비 3곳 차질없이 준비

등록일 2019년03월05일 14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목표로 작년 말부터 전략계획 변경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을 전담하는 부서를 만들어 공모 선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지역은 모두 3곳으로 유라시아 철도역을 위한 KTX익산역(복합환승센터) 서편,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 신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중동 시청사 일원이다.

 

공모 선정을 위해 시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각 지역별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모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KTX익산역 서편 지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한 농·생명분야 육성, 그리고 유라시아 철도역으로서의 국제물류․내륙교통 관문기능 역할의 강화를 위한 新경제거점 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남중동 시청사 일원은 L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신청사 리뉴얼사업”과 연계하여 녹지 축 형성, 세대어울림센터 조성,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도시재생으로 지역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남부시장 일원은 시장 주차장을 활용하는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온 지역으로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화선장터)이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금년도 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협의체 회의, 행정협의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수렴 등을 통해 활성화계획을 구체화하여 5월 공모에 3곳을 신청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중만 건설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주민공동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재생혁신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거버넌스 체제구축 및 자율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전문가들, 주민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