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소방서, 박물관 화재 대비 ‘만전’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

등록일 2019년02월13일 17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박물관 화재에 대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이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소방서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문화 및 집회시설)의 대형참사 재발방지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난해 9월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 및 12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의 화재진압용 약품이 누출사고가 잇따르자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국민생명보호 차원에서 화재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달 7일부터 소방·건축·전기 분야 전문가와 보조인력 등 20명으로 구성된 6개 조사반은 관내 10개의 박물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점검대상은 가스계 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전시장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건축, 가스분야 유지관리상태 ·기타 안전관리 등 법령 준수상태 확인 등이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로 관내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존 소방점검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화재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