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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신청 접수

최고 품질 과채생산기술 시범단지 조성 등 47개 사업, 37억원 지원 계획

등록일 2019년01월27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을 25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15일간 신청받는다.

 

올해 지원하는 농촌진흥사업은 최고 품질 과채생산기술 시범단지 조성 등 모두 47개 사업이다.

 

농촌진흥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시험 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을 영농현장에 반영하고, 농업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농가 기술수준 향상 및 농업의 경쟁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지원, 여름철 폭염기 시설상추 생산성 향상,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신기술 시범, 수박 품질향상 기술 현장실증 시범,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기술 시범, 식용곤충 조리·외식 창업 아카데미 시범 등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의 인구 유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농가주택 설계비 지원, 농업장려수당, 농촌 빈집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귀농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해당 사업별 신청기준에 맞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관련법인,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등이다.

 

총 사업 예산은 약 37원으로 분야별로 사업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사업 희망자들의 꼼꼼한 사업지침 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희망자는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동 산업계 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지침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들의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경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성룡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노력했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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