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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도 도로유지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주요도로 및 인도 74km 재포장 등 정비 완료, 군도 및 농어촌도로 약 450km ‘제초작업’

등록일 2018년12월19일 1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라북도 주관한 14개 시·군을 대상 도로유지관리 평가에서 도로정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쾌적하고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주요도로 및 인도 74km에 대해 재포장 등 정비를 완료하였고, 군도 및 농어촌도로 약 450km에 대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도로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포트홀, 소파 보수, 배수로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 생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교통 불편을 해소했으며 중앙분리대, 무단횡단 금지 펜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교량 내진보강,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특색 있는 인도 정비는 지방도 확장공사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인도 정비의 모범사례가 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겨울철 제설 등 설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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