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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심혈’

‘전북 권역 중심병원’ 2017년 이어 올해도 지정...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8년12월09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018년 6일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2018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2018년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예방 관리 사업에 원광대병원이 2017년에 이어 전북 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 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재훈)은 5개 참여 병원(익산병원, 동군산병원, 군산으료원, 남원의료원, 정읍아산병원)과 의료 관련 감염병 유행 발생 관리 및 예방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권역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도 진행 한다.

 

오후 12시부터 막을 올린 이날 워크샵은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워크샵에서는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의 2018년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예방관리 운영 경과보고에 이어 유승택(소아청소년과 교수) 감염관리 의사의 소아 감염관리 강좌가 이어졌다.

 

원광대병원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해 전 국가를 혼돈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가 생각난다. 차분히 대처하면 감염병 사태를 원할히 해결 할 수 있음에도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의 공포가 모두를 불신과 혼란의 늪으로 빠뜨렸다. 의료 감염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슬기롭게 이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참여 병원들을 중심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성공 사례와 각종 궁금증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워크샵은 증가해 가는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은 물론 감염 관리, 기술지원, 예방 사업 도입,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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