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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안동・원주 청춘합창단 합동연주회 '익산에서'

23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합동교류공연'

등록일 2018년10월20일 11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3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호남과 영남, 강원도의 중장년 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익산예술의전당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원주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청춘합창단이 합동교류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세 지역의 합창단이 모여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천상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익산예술의전당 청춘합창단은 호남과 영남의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던 지난 2016년에 이어, 이번엔 강원도까지 합세해 2년 만에 다시 합동공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세 지역에서 운영해 온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각각의 지역에서 실기와 면접 등 분야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4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합창단 규모는 총 145명으로, 익산 청춘합창단 45명에 안동 합창단 50명, 원주 합창단 50명이 함께해 환상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호남과 영남, 강원도의 합창단이 함께하는 자리인 데다 아마추어 중장년층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들려주는 하모니여서 관객들에게 적잖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로 떨어져 있는 세 지역의 합창단이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준비한 공연을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번 합동교류공연은 통합과 화합의 시대에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과 안동, 원주 합창단 참여 단원들은 “청춘합창단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는데 호남과 영남, 강원도가 어울려 호흡을 맞추고 세 지역에서 공연을 한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자부심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은 익산예술의전당, 솜리예술회관, 모현도서관, 영등도서관, 부송도서관 등에서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익산예술의전당(☎063-859-5278)으로 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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