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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간공보물651호박물관 특별전 개최

익산시 삼기면 박물관서 12월 31일까지 진행

등록일 2018년10월18일 2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관장 이춘영)은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충간공보물651호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충간공보물제651호로 일괄 지정된 교지 및 전적을 중심으로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충간공보물제651호는 연안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충간공 이숭원(1428~1491)과 그의 조부, 손자에 이르기까지 내려진 교지 18매, 공신녹권, 공신회맹록 6책이다.

 

특히 이숭원의 생원 합격증인 백패(1450)는 1443년 이후 처음 발견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교지로 조선 전기 서지학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교지 18매 중 상설전에서 전시되지 않은 교지 14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의 삶 일부분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박물관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해설, 방문기념 스탬프 찍기, 전통문양 에코백, 파우치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기념 스탬프 찍기는 가족 및 개인이면 누구나 박물관에서 상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과 전통문양 에코백,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10명~40명 단위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전통문양 에코백과 파우치 만들기는 특별전 기간 내 선착순 300명 한정이다.

 

전시해설 및 전통문양 에코백과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박물관 대표전화(☎063-841-7277)로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참고로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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