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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익산 농산물 구매 ‘물꼬’

㈜담꽃, 익산 생산 농산물 구매 협약 ‘5년간 약 23톤 구매 계획’

등록일 2018년10월11일 1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증가하면서 이에 필요한 원료 농산물을 지역농산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도 하나씩 맺어지고 있다.

 

시는 11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는 ㈜담꽃(대표 오숙경)과 익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담꽃은 서울에서 구운찰떡 등 프리미엄 떡류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익산에서 생산된 팥을 5년간 약 23톤 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하늘김치(대표 허정순)는 김치 가공을 위한 배추(12,000포기), 양파 및 생강을 익산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 고급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는 ㈜쿠앤즈버킷(대표 박정용)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농산물인 들깨를 올해 약 3톤을 구매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구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 있는 농업회사법인 누리주식회사(대표 강주석)는 건강 발효 음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사과 및 양파의 원료를, 주식회사 한섬(대표 이창용)은 누룽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현미, 백미 및 잡곡의 원료를 익산에서 구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완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처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및 입주 예정기업들이 지역 농민들과 상생하고 지역 농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좀 더 좋은 원료를 확보해 자사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어 기업과 지역농업의 좋은 상생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농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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