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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모색'

귀농・귀촌 농업인 영농현장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록일 2018년10월07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5일 오후 1시 익산굼벵이농장에서 익산시 관내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농업이 경쟁력 강화와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현재 우리 농업은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인한 일손 부족과 생산성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는 귀농・귀촌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농업과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 정책 및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했다.

 

특히, ‘준비된 귀촌, 성공한 귀농’, ‘살기 좋은 농업・농촌 공동체’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래 유망산업으로서 농업의 잠재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삶의 방식을 다르게 살아온 귀농귀촌인과 기존 농업인이 화합하는 농촌 정서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 “초기 정착에 대한 지원은 정책적 접근이 있어야 한다”는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겪고 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 귀농・귀촌 농업인,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최민규 센터장, 홍성 은퇴농장 김영철 사장, 귀농귀촌협의회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발굴해 도시민의 귀농을 미래 농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귀농・귀촌 농업인들의 육성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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