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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아카데미 대상에 이리남중 ‘놀게나와팀’ 영예

익산시, 제9회 익산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회 개최...7개팀 62명 참가

등록일 2018년09월19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 익산시민아카데미 대상에 이리남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모여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제안한 ‘놀게나와’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서동선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영유아 보육과 관광문화 창조를 제안한 어린이집 원장들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서동선화야! 복지와 놀자’팀이, 우수상은 탑천따라 미륵사지까지 가는 자전거길 개선방안을 제안한 고등학생 중심의 ‘자탄고’팀이, 장려상은 익산시 관광문화, 미션으로 깨우자!를 제안한 ‘못생긴 포토존’팀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살맛나는 익산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의원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가 한 팀을 이루어 시민 관점의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가는 제9회 익산시민아카데미에는 7개 팀 총 62명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놀게나와’팀(팀장 이가연)은 “같이 고생한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 시민아카데미는 지난 18일에 개최된 최종발표회(주최 익산시, 주관 희망연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익산 모현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최종 발표회는 참가팀원과 전문심사위원, 100명의 시민 평가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프로젝트 발표, 평가,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시작부터 종료까지 뿌듯하고 즐거운 실내 축제의 장이었다.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하여 예년보다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 익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8월 9일 개강이후 7개 참가팀이 7주간의 학습과 토론, 현장답사,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거쳐 숙성시킨 사업을 최종발표회를 통해 마음껏 제안했다.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과 행정의 소통과 공감으로 모범적인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의 결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 밀알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더불어 익산시가 주 개최지인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구체화시켜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으며, 시민과 함께 만든 아이디어가 앞으로 익산시를 이끌어 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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