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코레일이 권역별 사회적경제기업 추석판매전을 개최하는 가운데,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총 3개 역사에서 진행되는 판매전에 참가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코레일은 지난 8월 7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그 결실로 연휴기간 주요 역사마다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역에서는(20일~22일) 함해국, 노블레스, 세미푸드 협동조합,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시청 앞 커피가 참가하며, 대전역에서는(22일~23일) 전북수제전통차가, 마지막으로 용산역에서는(21일~26일) 익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통합부스로 세미푸드 협동조합,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전북수제전통차 협동조합이 참가하여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참가를 통해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를 하여 이를 판로 확장의 기회로 삼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