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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도당 혁신역 신설 논평 ‘본질 밝혀라’”‥“시민 뜻과 다르면, 중대 결심” 경고

정헌율 시장 19일 “필요성, 타당성 뒷전, 정치적 수단 이용” 유감표명

등록일 2018년09월19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최근 내놓은 ‘KTX혁신역 신설’과 관련된 논평에 대해 “경솔한 논평”이라고 질타하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민평당 전북도당을 향해 해당 논평의 명확한 본질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하며 그 본질이 익산시민의 뜻과 다를 경우 중대 결단을 내릴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정헌율 시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당 전북도당의 이 같은 논평은 실제 필요성 및 타당성 여부와 전북도의 상생발전은 뒷전으로 미룬 채, KTX혁신역 신설을 정치적 수단으로만 삼은 처사”라고 강도 높게 질타하며 이에 대한 민평당 전북도당의 공식입장을 요구했다.

 

정 시장에 따르면 민주평화당은 불과 3개월 전인 지방선거 당시 익산역 앞에서 KTX혁신역 저지 총궐기대회를 열어 ‘익산역 죽이는 혁신역 결사반대’를 외쳤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KTX혁신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예산을 확보하고, KTX혁신역 신설에 관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었다.

 

하지만 새로운 당 대표가 선출되고, 한 달여 만에 기존입장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펼침으로써 익산시민의 민심을 져버리고, 국민을 무시한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난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는 게 정 시장의 지적이다.

 

정 시장은 “KTX익산역은 익산의 생명줄로서 우리시의 명운이 달린 중대한 사안으로, 지난 13일자 전북도당의 논평이 도당의 공식적 입장인지, 위원장 개인의 의사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한 뒤 “소속 정당이 익산시민과 뜻을 달리한다면, 30만 익산시민을 대표하는 익산시장으로서 중대 결단을 내릴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실제 호남고속철을 건설한 근본취지는 수도권과 호남권을 신속하게 연결하여 고속철도를 통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확산시키는데 있다”며 “현재 익산시는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 및 주차장 확보 등 인근도시의 접근성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미 2015년 논란 당시, 익산역을 거점으로 주변 도시와 연계하는 것이 효율과 안전성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밝히며 혁신도시역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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