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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5대 종법사로 ‘김주원 영산선학대 총장’ 선출

18일 수위단회서 투표로 선출...원불교 사상 6번째 최고지도자 ‘등극’

등록일 2018년09월18일 16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15대 종법사로 전산(田山) 김주원 영산선학대학교 총장(71)이 선출됐다.

 

신임 전산 종법사는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를 시작으로 정산-대산-좌산-경산에 이은 원불교 사상 여섯 번째 최고지도자에 올랐다.

 

원불교 수위단회(34명 구성)는 18일 익산시 중앙총부에서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3명이 추천된 종법사 후보를 두고 투표를 통해 김주원 총장을 제15대 종법사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종법사는 앞으로 6년간 원불교를 이끌게 되며, 교헌상 연임도 가능하다.

 

신임 김 종법사는 지난 2012년 제14대 종법사 선출에서도 후보로 추천되는 등 교단 내에서 일찌감치 종법사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인물이다.

 

원불교 최고결의기구인 수위단회는 종법사 선출 교헌에 따라 정수위단회에서 추천된 3명의 후보 중 첫 투표에서 3순위를 제외하고 2번째 투표부터 2명으로 압축해 투표를 진행해 이 같이 선출했다.

 

원불교 종법사는 수위단회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선출한다는 교헌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도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규정에 따라 투표 과정과 결과 등은 발표하지 않는다.

 

김주원 신임 종법사는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졸업한 뒤 원광대 원불교학과에 입학 후 1967년 출가했으며, 졸업 후 원불교 기획실과 총무부, 부속실, 교화부 과장, 종로교당 교무를 거쳐 교정원 총무부장과 중앙중도훈련원장, 교정원장 등 교단의 다양한 부서 경험과 수행자로서의 도량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원불교는 김주원 종법사를 선출 직후 중앙총부 영모전에서 봉고식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4일 중앙교의회에서 공식 대사식(취임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불교는 1916년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어 개교한 이후 정산(鼎山) 송규(宋奎·1900-1962), 대산(大山) 김대거(金大擧·1914-1998),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76), 경산(耕山) 장응철(張應哲) 종사가 종법사를 역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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