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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재개

백제 무왕대 중요 유적 6개 코스로 나누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진행

등록일 2018년08월27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제왕도 익산의 대표적인 유적을 해설과 함께 걸어서 답사하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9월부터 재개된다.

 

27일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박광수)에 따르면,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왕궁리유적전시관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가 공동으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관련 유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백제 무왕대 중요 유적을 6개 코스로 나누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로 진행한다.

 

이번 9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셋째 주 토요일인 15일에 추진하는데, 최근 대왕릉에서 출토된 인골 분석 결과 백제 무왕릉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 익산쌍릉에 모서여 익산토성, 미륵사지를 거처 구룡마을 대나무 숲, 서동공원 내에 있는 마한관까지 총 8km 정도를 걷게 된다.

 

걷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 중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28일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iksan.go.kr/wg)나 전화(☎859-4632)로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여행에서는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유적이 포함되어 있어서 백제왕도 익산의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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