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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도소세트장, 노란 해바라기 꽃 '장관'

보조촬영장 부지 4,000㎡에 꽃씨 심어...9월까지 만개

등록일 2018년08월16일 2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랑하는 당신이 찾아와 주기를 일편단심 기다리는 해바라기 꽃으로 익산교도소세트장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도소세트장 뒤쪽에 위치한 보조촬영장 부지 약 4,000㎡에 해바라기 꽃씨를 심었다.

 

이 해바라기는 9월까지 만개해 황금물결의 장관을 이뤄 교도소세트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유채꽃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었다.

 

시 관계자는 “폐교를 세트장으로 활용한 익산교도소세트장이 특성을 살린 포토존과 의복체험 등에 이어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해바라기 꽃밭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익산교도소 세트장은 2005년 이래 현재까지 250편 이상의 드라마, 영화의 배경이 됐으며 시그널, 구해줘, 크리미널마인드, 얼굴 없는 여자, 최강배달꾼 등 각 방송국 대표 드라마뿐만 아니라 타짜, 컨트롤, 불한당, 신과 함께 2, 10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등 영화 촬영지로 명실상부한 국민 교도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올해도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를 시작으로 의문의 일승, 런닝맨, 사냥의 시간, 우상, 슈츠, 사바하, 말모이, 황금손 등의 촬영을 마쳤으며, 신과 함께 2가 개봉해 관광객 특수는 지속될 전망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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